행자부, 추석연휴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 제공으로 정부3.0 국민 편의 향상

고향 찾는 귀성객, 주차 걱정은 이제 그만!
기사입력 2016.09.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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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정태섭 기자]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하여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5일간)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시설 주차장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각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등에서는 명절 민족 대이동으로 주차난이 심각함에 따라 주차공간을 무료로 개방해 왔으나, 관련 정보를 제대로 제공되지 못해 일반 국민들은 주차장을 이용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행정자치부에서는 정부3.0 정책의 일환으로 각 지역의 주차시설 정보를 수집·전국단위로 통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싹기업(스타트업 기업)과 협업하여 서비스를 마련하였다.

해자부는 이번 제공되는 무료주차시설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창업기업 등을 위해 공공데이터를 서비스개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데이터를 개방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밖에도 ‘모두의주차장’ 앱 등 민간에서 운영하는 주차장 관련 앱을 통해서도 전국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주차시설 위치, 이용가능 시간 등을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을 통해 경로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성태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전국 무료개방 주차장 서비스를 통해 보다 행복한 추석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업하여 국민생활의 편익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섭 기자 csn991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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