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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국민의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 국무총리 인선, 임종룡 경제부총리,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을 인선했다’며 이것은 ‘국민 앞에 진정성 있는 사과와 탈당, 야당과 협의한 총리 인선과 거국내각 구성을 요구한 국민의당과 국민의 뜻은 무참히 짓밟혔다’고 밝혔다.
또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황교안 국무총리조차도 인선 발표 때까지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은 구제불능이다’고 했다.
‘국민의 당과 국민은 깜깜이 김병준 국무총리 인선을 용납할 수 없다며, 총리 인사청문회를 거부한다는 점과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총리 인선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검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세월호 7시간, 무기로비스트 린다 김과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박근혜 대통령은 수사에 협조하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진행되고 있는 한일군사정보협정, 국정교과서, 사드배치 등 모든 논의를 중단하고 2선 후퇴하라’고 이행자 부대변인이 논평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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