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국 온새미로 태권도 한마당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6.11.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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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2016 전국 온새미로 태권도 한마당대회’가 지난 19일 서울 마초구민 체육센터에서 대회선수 500여 명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온새미로 태권도지도자 연합회가 주최하고 온새미로 태권도지도자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실버태권도연맹 김용희 회장, (사)세계선교태권도총연맹 정천석 총재, 경기대학교 김기선 주임교수, 경기대학교 체육학과 송광헌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온새미로 태권도 연합회 회장인 김인기 관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인성교육을 소중히 하고 예의를 가르키는 대한민국의 문화 스포츠”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축제의 장이 되며 태권도를 통해 정신력과 심신수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선교태권도총연맹 정천석 총재는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별”이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더 발전되고 대회 참석한 선수들과 학부모들, 지도자 여러분께 만족되고 흡족한 결과를 맺었으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경기대학교 김기선 교수도 축사를 통해 “해마다 활동하는 모습을 봤는데 작년이랑 또 다르다”며 “태권도인이 진정한 세계인이 되길 바라고 특히 실버태권도 정말 아름답다”라며 실버태권도를 특히 응원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각 태권도 팀들은 각기 음악에 맞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뽑냈으며 유년 댄스팀의 귀여운 댄스로 장내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
 
한편 온새미로는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으로 지난 2009년 10여개 도장이 동호회 성격으로 모여 함께 태권도 문화와 학술을 교류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도장 간 친목을 도모하고 수련생들의 기량증가를 위해 한마당 대회를 만들어 매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장선희 기자 gracejang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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