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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1시간을 앞두고 최종점검, 최종결의하는 의원 총회를 열고 있다.추미애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탄핵은 국정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이자 유일한 해법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로 국민의 탄핵 민심이 80%를 넘어섰습니다. 현재 이 긴박함을 간과하거나 국민들의 목소리를 과소평가한다면 국민의 대표로서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과오를 범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그 어떤 정치적 계산도 용납되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국민과 역사만을 생각하며 담대한 걸음으로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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