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의원, AI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방역현장 점검... "피해 농가들에 지원대책 시급"

기사입력 2016.12.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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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손금주의원은 11일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및 AI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나주시에 설치된 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 이동통제초소 등을 방문해 AI 방역대책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국민의당 손금주의원(나주.화순)은 11일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및 AI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나주시에 설치된 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 이동통제초소 등을 방문해 AI 방역대책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와 별도로 나주시 동강면 장동리 AI 발생농가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전국 최대 오리 산지인 나주에서는 2건의 확진 판정에 이어 10일 AI 바이러스가 세 번째 검출되며 집단 발병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국민의당 차원에서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AI는 전국적으로 127농가에서 발생했고, 210농가에서 8백10만수가 살처분 및 매몰(예방 처분 포함) 처분됐다. 전남지역은 나주시를 비롯해 무안·장성·해남 지역에서 AI가 발생했다. 
 
손금주 의원은 “대통령 등 국정농단 문제로 민심이 낙담한 상태에서 가금류 농가들이 AI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 “전남도청과 나주시청 그리고 국민의당이 힘을 모아, AI 예방 및 차단에 힘을 쏟는 한편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대한 지원대책도 시급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손금주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당 김동철 비대위원장과 황주홍 AI대책위원장 박준영 의원, 정인화의원, 윤영일의원, 이동섭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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