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성, 굴곡의 인생이 자산이 돼...과도한 욕심이 경험

지역 농산물 사용을 우선...지역 사회발전에 공헌 하고파
기사입력 2017.02.2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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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 시상식에서 한우농가백제.하이마트마켓 최광성 대표가 "유통경제부문" 대상을 수상 했다. 이날 시상을 해주신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나경택 회장(좌)과 최광성 대표(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한우명가백제와 하이마트 마켓을 운영중인 최광성 대표가 지난 2월 25일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시상식에서  "유통경제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 시상식은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주최·주관하여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은 대한민국 산업 경영인의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글로벌경제와 국가경제에 일자리창출, 국가브랜드 향상에 기여한 기업 경영인 및 기관이나 단체, 개인 등을 추천받아 언론기관이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유통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광성 대표는 충남 서산시에서 한우명가백제와 하이마트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과 건강 그리고 판매 가격의 합리화에 따른 정직한 기업으로서 지역민들의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런 최 대표는 충남 서산시 일원은 물론 해미면 지역발전에도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최 대표는 공군 부사관 출신으로 굴곡의 시간도 맛보는 과거도 있었다. 젊은시절 영업사원 재직시 과도한 욕심으로 인하여 신용불량자라는 딱지도 받았지만 반면, 그 빛을 청산할 수 있는 기븜도 맛보는 등 당시에 느꼈던 경험이 지금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았다고 회고했다.

오늘이 있기가지는 지난 동양제과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할 때 전국 1위를 하는 영광도 누렸는데 아마 그 때의 인연이 지금 마켓에 대한 유통을 알게 된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 이 후 최 대표는 지인의 도움으로 작은 슈퍼마켓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 후 도시락체인점 한우전문시강 마트 등 다방면에서 그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고객관리에 힘입어 지금은 탄탄한 유통기업과 함께 유명한 대형식당을 운영중에 있는 입지적 인물 이기도 하다.

한편 이 행사 대회장인 홍창석 회장(총장(한국언론연합회 회장. 남경중의약대학 총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에서 글로벌경제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글로벌 경제문화발전대상 조직위(위원장 신민정)는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글로벌경제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가능토록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 시상은 전체 15개 부문에서 공헌한 65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글로벌경제와 국가경제발전에 더 큰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시상에 앞서 명예대회장인 정호선 전 국회의원이 '경제를 말한다"는 주제의 경제특강은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을 주었다.
 
이날 수상자는 특별대상에 뚜라 땃 우 마웅 미얀마 대사와 캄쑤와이 께오달라봉 라오스 대사가 수상했다.
 
정치발전 부문에 이혜훈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황희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국방안보 부문에 조병만 예비역 장군, 백낙종 장군과 치안소방부문에 김 현 서울 광진소방서장이 수상했다.
 
지방행정부문과 지방의정부문에 조억동 경기 광주시장과 한일용 서울 마포구의회 의장이 수상했다.
 
방송연예특별부문에는 희극인 송해, 탤런트 전원주, 김가연,이세창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유통경제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광성 대표는 오늘 이 수상은 "지난 시절 많은 굴곡의 시간속에 이제는 작은 나눔을 할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며, 작지만 지역사회발전과 함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나눔에 힘이되고 싶다"며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명철 기자 kimmc0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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