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12ᆞ13기 "가족"콘서트 성료

기사입력 2017.05.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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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아신아트홀 에서 18일 오후6시30분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12ᆞ13기 주최 재)한국예술문화재단 후원으로 5월 가정의 달에 함께 한 콘서트 "가족"이  성료하였다.

쇼콜라 현악3중주로 오프닝연주로 본 공연 시작을 알렸다.

재)한국예술문화재단 강마루 이사장의 인사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콘서트에와 주신 원우들 여러분과  함께 참석하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나 본 공연에서 소프라노 정성미의 "밀양아리랑"에서 원우들이 흥겁게 어깨춤과 콧노래로 따라 부르었고 바리톤 박형준과 이재필의 "향수"에서는 뜨거운 갈채로 연실 앵콜를 외치며 호응했다.

또 소프라노 최영지의 홍난파의 "사랑"에서는 애절한 음악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가 있나 감동을 안기었다.

낮에는 5월의 폭염이 온듯 뜨겁고 탁한 미세먼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것이 언제 그랬냐며 서래마을에서 조용하게 울려퍼지는 작은 콘서트가 마음에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와 같은 아름다운 공연이었다.

[장순배 기자 b11p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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