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국내 이동전화 가입자가 사상 처음으로 6010만 건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인구 수 5100만 명을 넘어선 수치로, 모든 국민이 홍보 마케팅 도구를 하나씩 몸에 지니고 다니는 셈이다.

이는 업무용과 개인용 휴대전화를 구분해 사용2대 이상의 휴대전화를 쓰거나 스마트 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쓰는 '세컨드 디바이스' 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홍보전문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원스톱으로 배울 수 있는 '언론홍보&소셜미디어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나비미디어가 주최하고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뉴스에듀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제17기 언론홍보&소셜미디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오는 8월 12일(토)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단체 교육의 경우 교육일정에 관계없이 고객사에 찾아가는 전국 출강강의가 가능하다.

강사는 홍보 마케팅 전문가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를 비롯해 홍보전문가, 소셜 미디어 전문가, 현업에서 활동 중인 현직 기자가 이론 보다는 생생한 현장 스토리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인터넷마케팅&온라인 홍보 이해 △검색엔진과 키워드 마케팅 △블로그&카페 & 인스타그램 홍보마케팅 △UCC 동영상 홍보 △소셜네트워크 활용법 △트위터, 페이스북, 카스 마케팅 △모바일 홍보마케팅 △아주 쉬운 보도자료 작성법 △포털뉴스 노출방법 △포털뉴스 실검 활용법 △방송 출연 노하우 (공중파,종편,케이블) △일간지&잡지 공짜 홍보비법 △TV(시사,다큐,드라마)홍보 및 협찬 △기자와 홍보인의 세계 △PI(President Identity △저작권법 △김영란법과 홍보 관리 △위기관리(Crisis Management) △자기PR 10배 UP 노하우 등 온∙오프라인 실무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AI) 시대의 홍보 전략을 준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는 홍보대행사 출신으로 강원문화재단,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진흥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최 '전시 실무자 과정'의 홍보 담당자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와 소셜 마케팅, 섹시한 홍보 비법' 특강을 진행했다. 또 기업과 대학에서 청소년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홍보 마케팅 교육 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지난해 말 기준 1,000여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언론홍보&소셜미디어 교육과정’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지하철 2호선) 인근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현직 홍보 실무자뿐 아니라 PR업계 취업을 준비 중인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영업 실무자, 마케팅 담당자, 기획자, 취업준비생, 자영업자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 마감한다. 수료생에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홍보 전문가 실전 입문 교육 과정’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미디어잡이 공식 후원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비미디어 홈페이지 또는 뉴스에듀 교육센터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02-2207-9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