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안보에는 여야 없어...청와대-여야 대표회담 제안"

기사입력 2017.08.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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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긴급 안보논의를 위한 청와대-여야 대표 회담을 정중히 제안한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문=정성남 기자]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긴급 안보논의를 위한 청와대-여야 대표회담을 정중히 제안한다"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청와대 회동을 통해서 야당으로서의 걱정과 제안을 드리고, 정부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각 당도 공유를 해야한다"며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고 믿는다. 지금처럼 긴박한 시기에는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절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대통령 취임 100일이 다 돼가는 시점에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 4강 대사의 임명 자체가 늦어지고 있어 코리아패싱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사드 관련 한중갈등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이 문제에 대해 전혀 대책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다"며 "외교 공백은 안보 공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하루 빨리 4대 강국 대사를 임명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지어 미국 측이 주미한국대사를 빨리 임명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면서 4강 외교를 공백상태로 두고 이렇게 한반도 정세를 이끌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8.27 전당대회와 관련해 오늘로서 8월 27일 개최예정인 전당대회 당 지도부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다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으로 치열한 전당대회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폭풍우를 헤쳐가고 있는 비대위원장으로서 경쟁은 치열하되 공정하게 해야 한다. 결과는 깨끗하게 승복하고 당이 혁신되고 통합되는 계기로 승화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대선 패배의 아픔 속에서 치러지는 전당대회인 만큼 새로운 탄생을 위해 경쟁은 치열하되, 경쟁을 통해 당원들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창출해내는 계기로 삼아야겠다. 지도부는 공정하고 치열한 경쟁의 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치열한 만큼 결과는 깨끗하게 승복하고 뜨겁게 단결할 것을 함께 배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성남 기자 csn8013@nav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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