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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속초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통음식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가오는 추석에 앞서 27일, 18시 30부터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명절에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낼 기회가 적었던 맞벌이 및 모․부자 저소득가정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드림스타트 가족의 명절 전통음식 만들기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벌써 6년째를 맞이하였고,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송편과 산적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족의 정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더욱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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