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 가을, 서울대공원에서 즐기자!

기사입력 2017.10.27 12:0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서울시는 서울대공원에서 가족 연인과 낭만 가득한 가을을 즐길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물원 둘레길은 가을 단풍으로 둘러싸여 거대한 터널 같은 느낌을 준다. 동물원 정문 오른쪽 원앙다리 건너 동물병원 초소에서부터 대공원 숲속저수지를 거쳐 자원봉사스테이션 뒤 미술관 쪽까지 총 7㎞ 구간을 걸으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기린나라에서 동물원 북문까지, 동물원 북문에서 맹수사까지 이어지는 리프트를 타고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대공원 전경도 빼놓을 수 없는 가을 풍경이다.

특히 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물원 둘레길에서 노르딕 워킹 클래스, 바리스타 체험, 목공체험, 가을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물원 입장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은 2013년 서울시 선정 아름다운 단풍길에 봅히기도 한 곳이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단풍이 아름다운 서울대공원 풍경 속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의 힐링과 가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서울시)

[장선희 기자 gracejang01@daum.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