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제 분쟁에 팔 걷어 부쳐...안보리 이사회 의장직 수행".

아프칸 정상화 및 테러.기후협약 등...국제사회의 일꾼으로 앞장 서
기사입력 2018.01.05 22:0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지난해 2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시리아 2차 평화화담 모습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카자흐스탄은 UN 안전 보장 이사회의  일원으로 2018 년 1 월 한 달 동안 카자흐스탄은 안전 보장 이사회 의장직을 맡았다.

안보리 이사회 의장은 필요에 따라 비상 회의를 소집하고 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 이같이 상황에서 카자흐스탄은 안보리 이사회 의장국의 중책을 맡아 유엔에서의 목소리를 더 크게 하고 여러 가지 이니셔티브를 최고 수준으로 표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가 있는 것이다.

카자흐스탄은 안전 보장 이사회 의장으로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문제는 중앙 아시아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안전 보장 이사회의 문서 채택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카자흐스탄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의석을 차지한 중앙아시아의 최초 국가이며 해당 지역의 유일한 국가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따라서  카자흐스탄은 이에 따른 모든 책임을 인식하고 중앙아시아의 리더로서 유엔에 국가가 발의한 것이 아닌 지역 및 세계 발의를 촉진할 것이다.

중앙아시아에서의 가장 문제가 되는 주제는 아프가니스탄이다. 즉, 아프가니스탄 상황의 정상화, 테러 문제와 인도주의적 노력이 다 포함된다.

하지만 이같은 노력은 이미 비효율적으로 판명이 났으며 이에 대해 카자흐스탄은 이 상황을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즉, 패전국에게 국가의 안정을 위한 군사.경제 지원에 있어서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지만 아프칸의 부패는 최고의 수준에 머무르고 있기에 실질적인 아프칸 국민이나 난민들에게 직접 그 실익이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아프가니스탄의 내전이 거의 40 년 동안 진행되어 왔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이들은 한 세대가 지나도록 또 다른 생명을 알지 못한 채, 손에 무기만 들 수 있는 한 세대로 자라났다. 이같이 이들이 한손에 무기만 들어야만 했던 것들은 그들이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일로 변모된 상징으로 볼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을 중단하고 정상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전쟁 없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새로운 세대를 일으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카자흐스탄은 7 년 전 아프가니스탄 학생들을 위해 대학교에서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 그들 중 일부는 이미 카자흐스탄에서 교육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와 현재 엔지니어, 외교관 및 의사로 일하고 있다. 이 긍정적인 경험은 분명히 국제 사회가 주목할 가치가 있다. 그리고 안전 보장 이사회의 구성원의 관점에서 카자흐스탄은 다른 UN 회원국들에게 아프간 위기 해결의 인도주의적 측면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로 자리 잡았다.

물론 중앙아시아의 긴급 현안은 아프가니스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여기에는 식량 안보와 에너지 안보 측면, 물 사용 문제 및 정의되지 않은 국경과 같은 오래된 문제들로 얽혀있는 것이다.

카자흐스탄은 이같이 많은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카자흐스탄이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차원에서 중앙아시아의 문제에 관한 별도의 해결방안을 개발하고 채택하려는 시도는 이 지역의 획기적인 사건으로 볼 수가 있다.

카자흐스탄의 이러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는 이제 그 어느 때보다 적절해 보인다. 테러 공격이 세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고 국제 테러가 비극적인 수준에 달하며 모든 국경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유엔의 후원 아래 전 세계가 반테러 연합 전선으로 대응해야 한다.


카자흐스탄 누루술탄 나자르바예브(Nursultan Nazarbayev) 대통령은 지난 2015년에 반 테러 연합 전선 창설을 주도했다.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해 군사적인 잠재력을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위협에 대항하여 연합하는 것이다. 그리고 군사력을 창조적인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다.

카자흐스탄은 유엔 회원국들에게 빈곤, 기아 및 기후 변화와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방위 예산의 1 %를 특별 기금으로 이전하도록 요청했다.

이러한 일들은 바다에 형성되는 거대한 쓰레기 섬,  유독 가스로 익사하는 도시들, 그 어느 때 보다 더 자주 발생하는 지진 해일과 지진은 오늘 더 이상 묵시적인 스크립트가 포함된 환상적인 영화의 영상이 아니라 현실로 우리에게 다가 서고 말았다. 지구의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대량의 "녹색 기술"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카자흐스탄은 아스타나 국제 박람회 (EXPO International Exhibition Astana 2017)에서 "미래의 에너지"라는 주제를 선택했다. 또한, 박람회 개최 후 녹색 기술 및 투자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유엔 센터 창설을 시작하여 각국의 경험, 지식 및 재정 지원을 공유 할 수 있게 되었다.

이같이 카자흐스탄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또, 특정 중앙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비상임 이사로 국제 사회에 많은 해결책을 제시하며 국제사회의 왕성한 일꾼으로 거듭 나고 있는 것이다.

[신주호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