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18년 관광두레 신규지역 선정

기사입력 2018.03.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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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속초=이상훈 기자]지역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체 육성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연구원이 함께 추진 중인 ‘2018년 관광두레’ 신규지역 10개에 속초시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업신청을 하여 도전했으며, 올해는 2명의 신청자를 추천하여, 4수만에 관광두레 신규지역에 선정됐다.

 


관광두레 PD는 관광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활동비부터 관련 교육, 멘토링, 판로 개척, 홍보 지원 등 최대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관광두레 PD의 주인공은 문화․관광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관광서비스 마인드 및 지역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속초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엄기동 사무국장으로 전국 10.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엄기동 관광두레 PD는 속초 출신으로 관광 및 지역경제 분야 등 다방면에 열의가 높고, 지역관광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인근 양양군 관광두레 사업 전문 멘토로 참가하는 등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관광두레 PD 적임자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최근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핫 플레이스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협동조합, 청년창업 등 새로운 관광 아이템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속초시 지역기반을 바탕으로 한 주민사업체 발굴 및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관광두레 PD와 협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생적인 관광산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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