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

기사입력 2018.05.04 10:3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강릉=이상훈 기자]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가정형편이나 경제적 사정 등으로 결혼 후 장기간 모국방문 기회가 없었던 여성 결혼이민자에게 모국의 그리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모국방문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내 거주기간이 5년 이상인 결혼이민자 가정으로 혼인기간 중 모국 방문 횟수, 최근 모국 방문시기, 다자녀가정, 시부모 봉양 여부,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7가정을 선정해 왕복 항공료와 체제비 등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주소를 두고 있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및 강릉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다문화가정은 6월부터 11월 사이에 모국을 방문하면 된다.

[이상훈 기자 lovecony@nate.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