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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홍원표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0일 논평을 통해 취임 1주년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에 목포항 세월호 바로 세우기처럼 "임기내내 취임사에서 밝힌 '나라다운 바른 나라' 만들기에 전력하길 바란다"고 희원했다.
활빈단은 국민들을 전쟁 공포에서 벗어나도록 남북긴장 완화와 북핵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는 평화운전자역을 다하며 '한반도 평화체제의 항구화'를 위해 진력하는 문 대통령에 "안보·외교분야에서 땀흘려 이룬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성공적인 1년과 같이 2년차도 초심대로 활력 넘치는 국정운영을 기대했다.
활빈단은 문 대통령에 한반도에 남북평화의 새 시대를 여는 주역이 되려면 높은 지지율에 자족하지만 말고 "남·남 갈등과 국민화합 걸림돌 부터 해소해야 한다"며 야당과 소통과 협치를 강화한 통합의 정치,먹구름이 드리운 부진한 경제,일자리 창출을 활성화 시켜 ‘국민을 위한 좋은 민흥(民興)정부’의 성공길로 진입을 촉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한반도의 봄을 앞당긴 문 대통령,청와대 살림꾼인 임종석 비서실장에 "남북화합평화의 시대에 걸맞게 던지면 깨지는 기왓장 瓦자가 포함된 청와대를 부르기도 어색하지 않은 청화대(靑和臺)로 개칭,시스템까지 바꾸라"고 국민특별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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