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일본처럼 납북억류자,국군포로 송환 대북 요구 하라

기사입력 2018.05.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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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송환임진각행사-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북·미정상회담을 한달 앞둔 북한 이 한국계 미국인 3명을 트럼프 대통령 요구대로 전격 석방해 미국으로 송환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2일 문재인 대통령에 북에 억류된 납치 등 납북 억류자,국군포로 송환 대북요구를 촉구했다.

 


활빈단은 "아베 일총리도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들 구출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며 자국민 안전보호 의무가 있는 정부는 "북· 중 접경지에서 선교활동중 억류된 김정욱,김국기,최춘길씨 등 6 명을 석방,송환하도록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인도적 차원에서 요구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활빈단은 "역대 정부가 납북자들에 대해 너무 소홀히 했지만 北 최고지도자를 만난 문재인 정부는 달라져야한다"며 이제라도 정부는 '납북자,6·25전쟁중 국군 포로,억류자들 생사확인 및 송환 (유해송환)을 내달 북·미정상회담 전까지 이뤄지도록 해 '나를 잊지 말아달라'는 피맺힌 납북자 절규에 행동으로 응답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정 민 기자 cast21200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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