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 정상화 극적 합의…지선 출마 현역의원 4人 사직서 처리

기사입력 2018.05.1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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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국회는 14일 오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현역의원들 더불어민주당의 양승조(충남 천안병)·박남춘(인천 남동갑)·김경수(경남 김해을) 의원과 자유한국당 이철우(경북 김천) 의원의 사직서를 처리했다.

 

양 의원의 사직의 건은 재석 248명, 찬성 217명, 반대 29명, 무효 2명으로 가결 처리됐고 박 의원 사직건은 찬성 217표, 반대 28표, 무효 3표로 본회의를 통과했고 김 의원 사직건은 찬성 208표, 반대 35표, 기권 2표, 무효 4표로 가결됐고 이철우 의원의 사직서는 찬성 230표, 반대 14표, 무효 4표로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들의 사직서가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는 Δ서울 노원병, 송파을 Δ부산 해운대을 Δ인천 남동갑 Δ광주 서갑 Δ울산 북 Δ경북 김천 Δ경남 김해을 Δ충남 천안갑, 천안병 Δ전남 영암·무안·신안 Δ충북 제천·단양 등 총 12곳에서 열리게 됐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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