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육군 제102기갑여단은 14일부터 15일까지와 20일부터 21일까지 각 1박 2일 동안, 영동지역 3개 시·군(속초·고성·양양)에서 야외전술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7번 국도 및 일반(내륙)도로를 이용해 병력 및 장비, 전술차량이 이동하여 부분적 교통 및 주민불편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따라서, 부대는 훈련기간 동안 부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불편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도로) 통제반을 운용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실시할 예정이다.

육군 제102기갑여단 관계자는 "야외전술훈련기간 병력과 장비, 전술차량 이동에 따라, 부분적 교통불편 등이 예상되지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동지역의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진행되는 훈련인 만큼, 이번 야외전술이 성공적으로 종료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