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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도민체전 개최 전 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 오후 8시부터 입장 가능
[선데이뉴스신문]오는 7월 15일까지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을 맞아 태안군에서 군민들이 참여하는 합동 응원전이 펼쳐진다.
태안군은 제70회 충남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 대 스웨덴전이 열리는 18일 오후 9시 군민체육관에서 ‘태안군민과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전은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도민체전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군은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1차전 경기의 단체 응원전을 통해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결집시킨다는 방침이다.
입장은 오후 8시부터 가능하고 도민체전 퀴즈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며, 술과 병음료 및 음식물 등은 반입이 금지되니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응원전은 제70회 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군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러시아월드컵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합동 응원전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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