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 민선7기 새로운 출발

분과별 토론회, 모의 공론화 실험 등 위원회 역량도 높여 박명서 前 횡성군새마을지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
기사입력 2018.12.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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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통합위원회 워크숍(12.12).jpg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민선7기 새롭게 정비된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은 12월 12일부터 13일 2일간 대명콘도(삼척시)에서 대통합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5년 출범한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는 그동안 소통과 화합의 군민통합 기구로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11월 민간주도 대통합 위원회로 새롭게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는 등 발전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규 위원(31)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분과별 토론회와 전문가 초청 특강 등 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박명서 前 횡성군새마을지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주민주도의 대통합위원회로 전환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대체복무제”를 주제로 모의 공론화 위원회를 실시하는 등 향후 지역의 주요 현안과 의제를 공론화 과정을 통해 풀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갈등을 넘어 공존과 상생의 횡성으로 나아가는데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mongp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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