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행복봉사공동체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기사입력 2018.12.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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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행복봉사공동체 출범(2014.12.)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정신 고양을 목적으로 기부를 희망하는 독지가의 후원금품으로  조성하고 있는 행복봉사공동체 성금은 경제, 의료, 사회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게 필요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복지사각지대”는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중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이르며 “저소득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말한다. 이들에게 의료비·공공요금·난방비(연료비)·건강보험료· 주거비·생계비 등 위기상황 극복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가구는 행복봉사공동체 콜센터(344-1365)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후 주민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사례회의를 실시 후, 지원대상자를 추천하여 행복봉사공동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가·부를 결정하게 되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은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성금을 배분받아 지원대상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가구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일반재산 72,500천원이하, 금융재산 20,000천원이하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모금된 행복봉사공동체 조성금액은 826백만원,  지원금액은 664만원이며 현물은 총177건(1,096백만원)으로 올해 146백만원이 모금되었으며 208백만원(1,591가구)을 지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동절기 : 35건 88,821천 행복봉사공동체 성금과 더불어 횡성군은 소액기부를 주기적(월별)으로 원하는 후원자(650명)들을 위해 횡성사랑십시일반운동 추진하여 매월  100천원을 25명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2019 나눔캠페인으로 현재까지 87백만원을 모금중이다.

 

한규호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관내 기업체, 군민들의 기부활동에 큰 감사를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두루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동훈 기자 mongp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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