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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여주시(시장·이항진)는 23일 제27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주시 안전협력단체 재난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 공무원, 여주시안전보안관, 여주시자율방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파대비 국민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이어 여주시청광장과 세종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민간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및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캠페인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에서의 안전점검 생활화, 안전신문고 및 7대 안전무시(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안전점검의 날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시민안전의식이 고취될 것이고 전하며, 겨울철에는 민간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니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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