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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검찰과거사위원회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폭력 축소·은폐 사건 재수사와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당시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라인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수사 권고를 환영한다고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3월 25일(월) 오후 6시 35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폭력 축소 은폐 사건은 과거 권력기관의 고의적 부실수사와 조직적 비호·은폐가 총 망라된 권력형 범죄로 국민들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강력한 처벌을 통해 정의를 세우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검찰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로 유권무죄 무권유죄의 권력형 범죄로 분노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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