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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온갖 의혹의 표상인 김연철과 박영선을 살리기 위한 청와대의 수작이 낯 뜨겁다. 조동호 지명철회, 최정호 자진사퇴, 이들의 의혹은 박영선과 김연철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 라고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4월 1일(월) 오전 11시 2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낙마도 문재인 대통령의 취향과 기호로 판단하는 청와대인 모양이다. 국민의 눈높이를 염려하는 청와대에 묻겠다. 위선의 극치 박영선, 막말의 정점 김연철은 누구의 눈높이에 맞춘 것인가? 국민의 눈높이는 둘 다 아웃이다. 청와대의 비루한 변명과 말장난에 국민은 신물이 난다. 최소한의 수치심이 남아있는 청와대라면, 박영선, 김연철을 지명 철회하라. 조동호가 말을 안 해 검증에서 걸러내지 못했다. 며 후보자의 검증을 자백으로 하는 청와대.조국과 조현옥은 어디로 숨었는가? 국민들의 기대는 저버리고 갈수록 모욕감만 안겨주는 조국. 문재인 대통령은 민정, 인사 라인에 대한 책임을 공식 사과하고, 조국을 경질하라. 무능한 쳇바퀴 제발 좀 멈추자 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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