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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은 당 중심의 민주당 정부를 만들겠다고 4월 30일(화) 오후 2시 4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김 의원은 브리핑에서 촛불시민혁명으로 출범한 문재인 민주당 정부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정의로운 대한민국, 혁신적 포용국가, 평화의 한반도를 향해 쉼없이 달려왔다고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사소한 차이나 이해관계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역사적 소명의식으로 하나로 굳게 뭉쳐 헌신하고 또 헌신했다.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책임감이 지금까지 문재인 민주당 정부를 이끌어 온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시작도 국민, 끝도 국민이어야 한다. 당정청관계, 국회운영에서 국민을 우선에 두겠다고 했다. 국민 관점의 국회운영을 하겠다고 다짐했으며 혁신적 포용국가를 실현하고 포용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지역을 살리고 사회적 대타협에 앞장 서겠으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뒷받침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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