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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가 5월 8일(수)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카네이션 달고 오신 분들 한분도 안계시다. 미래를 지킬 아이들, 어버이들께 감사하다. 어버이들이 가슴 쫙 펴고 살 수 있는 뿌듯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어가는데 자유한국당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안보가 국제사회에서도 패싱되고 있다. 북한 도발 이후에 발사체다. 유도무기다. 여러 가지 말장난에 매달렸다. 국방부는 미사일이었다고 하다가 발사체로 촌극을 벌였고, 우리 우방들도 우리를 따돌리고 있다. 트럼프가 6일 아베 총리와 통화하고 3일 만에 우리 대통령과 통화했다. 북한의 식량을 제공하는 것이 시의적절하다는 반응만 나오고 있다. 국민 기대와는 다소 먼 이야기 같다. 결국 대국민 보고 성격의 청와대 브리핑에 국민들은 허탈하다. 누구의 청와대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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