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

기사입력 2019.05.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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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최종.jpg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사진제공 국회출입기자단)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가 5월 14일(화) 오전에 국회 본청에서 열렸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년에 대한 소회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민심을 받들었다. 민주공화국의 헌법적 가치를 지키려했다. 그런데 현실과 정반대의 이야기이라고 느껴진다. 경제, 안보, 민생이 모두 무너지고 있다. 한마디로 나라 같지도 않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민주공화국의 헌법적 가치는 철저히 짓밟히고 있다. 힘으로 밀어붙여서 선거제도를 바꾸고 공수처로 의회와 사법부를 쥐고 흔들겠다고 한다. 좌파사슬로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을 옭아매고 있다. 지금 문 대통령은 헌법 위에 군림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을 재설계하며 대전환을 추진했다고 자평했다.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고 국가 정체성을 부정한 것이다. 지난 2년간 문 대통령은 파괴를 주저하지 않았다. 헌법 파괴, 국가시설 파괴, 역사 파괴뿐이었다. 낡은 질서를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 정권이야말로 낡아빠진 사회주의 경제에 심취해있다. 그 어느 때보다 이제는 강력한 성장 정책이 필요한 때이다. 소득주도성장 폐기와 경제자유화만이 해법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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