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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11일 오늘은 2017년 3월 10일 희생되신 다섯 열사들에 대한 진상규명 33일째 투쟁일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신감금 옥중투쟁 803일째 되는 날이기도 하다 라고 대한애국당 인지연 대변인은 11일 오후 2시 4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6월 6일 현충원에서의 김원봉 도발 이 국민들의 엄청난 저항을 받았다. 북유럽 순방 가있는 당사자 문재인 씨는 아무 말을 하지 않고, 청와대에서는 김원봉이 서훈 대상자가 안 된다는 변명만 했다고 밝혔다.
현충원에 묻힌 26만 명의 희생되신 영령들의 한을 짓밟아버리고, 전몰 유가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그런데 김원봉이 서훈 대상자가 되지 않는다는 말 한마디로 그것이 잊혀지지는 않는다. 문재인 씨는 윤이상, 신영복, 김원봉 도발까지 했다. 그가 한 말을 보면 그는 분명히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 고맙게도 6월 6일에 그 발톱을 다 드러내주었다. 이제 국민들은 의심의 여지없이 자유민주주의 대통령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6월 6일 김원봉 도발은 그냥 일반적인 망언이 아니다. 6·25 전범에 대한 있을 수 없는 망언을 한 것이다. 독일이 동·서독이 통일되고 난 뒤 수많은 간첩들이 밝혀졌다. 대한민국은 어떠하다고 생각하는가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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