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국회 연설”

기사입력 2019.10.2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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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jpg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국회를 찾아 지난 2년 반 동안의 재정운영 성과와 2020년도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설명하고, 민생경제를 위한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였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1022() 오전 1055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외충격의 큰 파고가 밀려오는 현 상황에서 2020녀도 예산은 민생경제에 대한 방파제 역할을 하는 예산이자, 우리 경제의 활력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재정임을 거듭 강조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IMF 등 여러 국제금융기구 전문가들이 여러 차례 언급한 것처럼 현 시점에서 재정확대는 경제하방 위험성에 대응할 마지막 카드이다. 일각에서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지만 이미 우리경제는 재정확대를 감당할 충분한 체력을 비축해왔다. 세계경제포럼(WEF) 국가경쟁력 평가, 국제신용평가기관의 평가 등 객관적 지표로 우리경제의 재정건정성은 검증된 바 있다. 2020년도 예산안이 원활하게 통과되어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는 더 이상의 이론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0년 예산은 우리경제의 혁신의 힘을 키우는 예산이자 포용의 힘과 공정의 힘을 키우는 예산이다. 평화의 힘을 키우는 예산이다. 우리경제 혁신분야를 위한 마중물 역할로 경제의 자생력을 높일 것이며, 촘촘해진 사회안전망은 국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안보능력을 키우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평화의 한반도, 평화경제가 또 한 번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실현시켜줄 것이다 라고 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서 야당의 초당적 협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지난 2년 동안의 노력의 성과가 이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혁신적이고, 공정하고, 평화적인 경제로 함께 잘 사는 나라는 지금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다. 남은 2년 반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려있기도 하다. 그야말로 국회의 시간이다. 이제 온 국민이 국회를 지켜보고 있다. 당리당략과 정쟁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배신하는 국회가 되려는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과 국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엄중히 촉구하는 바다. 국민이 당부하는 바다 라고 촉구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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