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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가 황대표 단식투쟁 농성장을 방문후에 이동 하면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월 20일(목)부터 단식 투쟁을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 24일(일)에도 5일째 청와대 앞에서 비닐과 이불로 천장을 만들어 잠자리를 마련하여 단식투쟁을 지속하고 있다. 황 대표는 목숨을 걸고 단식투쟁 농성하고 있는 장소 옆에 청와대 교회에서 저녁 예배를 드리고 다시 농성 자리로 돌아 왔다.한편 유트브 방영하고 있는 신의 한수에 의하면 경찰이 황교안 대표의 침낭까지도 가져가려고 했다고 전했다. 황 대표가 단식 농성하고 있는 천막 옆에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하라고 푯말이 있으며 시민들이 응원하는 꽃다발이 많이 놓여 있었다. 유난히 비바람이 많이 불어서 지붕에 덮어 놓은 비닐이 계속 펄럭여서 당직자들이 고정했다.전혜경 대변인은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황 대표님이 몸이 안 좋아서 누워있다고 하면서 여기 여건이 강한 비바람이 치니까 그나마 덮어놓은 것도 날러 갈 것 같아서 조치가 있을 때까지 지금 발로 밝고 있는 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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