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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어제 발표되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에 대한 미래통합당 구성원들의 산발적 메시지는 중도와 청년으로 상정되었던 저와 뉴파티를 선택의 기로에 세웠다고 미래통합당 중도청년정당 조성은·천하람 대표는 3월 5일(목)오후 3시 4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했다.
조성은 대표는 브리핑에서 촛불을 들었던 시민과 대중들은 철저하게 심판을 하는 주체이며, 지금의 정부에 실망하고 분노하는 주체이다. 국민들에게 탄핵으로 비극적 결말을 맺었던 박근혜 정부와 지금 문재인 정부와 비교하며 청사진이라며 제시하는 것이 미래통합당의 미래입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권 심판과 미래통합당의 승리를 위해서는 중도를 자처한 브랜드뉴파티 진정성을 지키고, 저 자신의 권력의지를 내려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는 보수의 가치를 품고 순천으로 향하는 천하람 대표, 청년의 가치를 품고 도봉으로 간 김재섭 대표, 그리고 현지인줄 알면서도 정치의 새바람을 위해 헌신을 결정한 퓨쳐메이커 청년 후보들을 위해 당내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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