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해 싸우는 여성 의료 봉사자들에게 생필품 지원한 사노피

사회책임활동 원파운데이션데이의 하나로 코로나19 전담병원 및 보건소 등의 여성 의료 봉사자 750명 대상 여성 생필품세트 지원
기사입력 2020.03.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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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와 고초를 겪고 있는 대구지역 여성 의료 봉사자들을 위해 생필품 세트를 지원했다.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국내 사노피 지사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노피 파스퇴르(이하 ‘사노피’)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대구 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 및 보건소 등의 여성 의료 봉사자 750명에게 4000만원 상당의 여성 생필품 세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노피의 지원 활동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회책임활동 ‘원파운데이션데이(One Foundation Day)’의 하나로 2020년에는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대신 코로나19 피해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대구지역의 여성 의료 봉사자에△생리대 △일회용 속옷으로 구성된 여성 생필품 세트로 종일 무거운 방호복을 입고 진료하는 의료 봉사자가 겪는 다리 부종과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근무로 세탁은 물론 별도의 여성용품을 구비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결정됐다. 지원 물품은 3월 18일까지 전담 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경은 사노피 대표는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번 코로나19 대응에 참여 중인 의료 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며 기본적인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의료 봉사자들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되었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들을 잘 실천하면서 이번 사태가 진정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사회의 건강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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