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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효자동에서는 1월18일(금)에 자율방범대원, 주민자치위원 및 치안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2010년 자율방범대가 해체된 이후 2년여 공백기를 거쳐 재결성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발대식을 준비한 자율방범대장은 “어렵게 재결성하여 추진하는 만큼 앞으로 잘 운영하여 우리 마을이 범죄 없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효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일부 재정적인 지원을 하여 마을지킴이 역할을 하는데 동참하겠다”는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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