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자매결연도시인 진해구 풍호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삼랑진읍 생산 농산물을 지원했다.
지난 20일, 삼랑진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는 삼랑진읍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와 방울토마토 100여 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진해구 풍호동에 지원했다. 이번 농산물 지원은 삼랑진읍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기활성화 그리고 자매결연도시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정준호 삼랑진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삼랑진에서 재배한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외호 삼랑진읍장은 “자매도시인 풍호동 주민센터와 우호협력을 돈독히하여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삼랑진읍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랑진읍과 진해구 풍호동은 2015년 4월 도농상생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농산물 판매 등 지역 간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