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우수 주민자치센터 최종평가 5개소 선정

기사입력 2013.01.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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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2012년도 고양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최종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주민자치센터 5개소를 선정했다.

  지난 22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평가는 기존 평가와는 차별화된 공정성, 투명성있는 평가를 위해 각 구별 교차평가 및 주민자치위원을 구별 평가반에 포함시켜 투명성을 높였고, 센터간 정보교류와 발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발표장에 5개동 참석자를 함께 배석시켰다.

  고양시 39개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개동에 대하여 전문가에 의한 서면평가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질의응답을 거쳐 5개동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주민참여 활성화, 자치활동 홍보활성화, 자치공동체사업 활성화 등 7개분야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에 주엽1동, 우수 송포동, 행신2동, 장려에 풍산동, 대덕동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주엽1동은 아동․청소년․어르신등을 대상으로 하는 자치공동체사업인 ‘토토즐 꿈동산’을 비롯하여 다수의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사업 시행 전 마을자원 조사 등을 통한 주민의견 반영, 주민자치위원 한명  한명의 적극적인 참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도․농 주민 간 소통을 위한 송포동의 “와글와글 시민소통 장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행신동의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가도로 조성”,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한 풍산동의 “ 청소년 인성교육 및 캠페인”,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민관협력의 힘을 보여준 대덕동의 “주민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등의 다양한 공동체 우수사례 등을 확인 할 수 있었고, 민선5기의 제1시정 목표인 시민우선의 자치도시에 한층 더 접근해 있음을 공감한 자리였다.

  시 이양천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평가는 평가과정에 주민자치위원을 참여시키고, 평가과정을 공개함으로써 공정성 확보는 물론, 각 자치센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통과 배움의 장 마련에 의미를 두었고, 추후에도 주민자치위원간 화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민자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용남 기자 cast212003@newssun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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