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한 주부들이 꿈꾸는 모든 제품이 메가쇼에..

전통적 아름다움에 모던함을 입힌 도자기그릇 수 백 여종 선보여
기사입력 2013.01.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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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만 따지는 소위 ‘명품 홀릭’ 소비보다 상품 자체를 평가하고 구매하는 알뜰하고 현명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품질이 좋은데 가격까지 저렴하다면 그보다 쉽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만한 합당한 이유가 또 있을까?  

가격이 서 너 배 차이 나는 두 화장품의 성분이 알고 보면 같거나 유명 수입 브랜드의 겨울의류보다 국산 제품의 내구성과 보온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등 믿고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많은 실망과 불만을 안겨준 사례가 늘고 있어 소비자는 더 이상 브랜드만 보고 제품을 구매하려고 하지 않는 실정이다.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이 과시를 위한 사치품이 아닌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생활용품이라면 더욱 더 그러하다.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소비자의 눈은 날로 예리해지고 있다. 한마디로 구매 행위가 똑똑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소비 추세를 반영하여 가격대비 고품질, 고성능의 가정‧생활용품들을 소개하는 박람회가 개최된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25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메가쇼2013(MEGASHOW2013)는 1월31일(목)~ 2월3일(일)까지 4일간 일산KINTEX에서 개최되며 명절 전 주부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부들이 꿈꾸는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가정‧생활용품 박람회 메가쇼는 ‘박람회 속의 작은 박람회’, 프리미엄가구관이 운영되어 주부들과 예비부부를 포함한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더디자인, 씨던퍼니처, 더헤로즈, 에몬스가구, 한양가구갤러리, 한샘키친바흐 등의 다양한 국내 유수 가구 및 인테리어 업체가 참가, ‘Premium’이라는 말 그대로 질 좋고 우수한 가구들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가구들은 메가쇼만을 위한 특별 구성으로 제공되고 풍성한 할인혜택도 마련하여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음에 드는 가구를 만나 볼 수 있다. 

□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식탁위의 예술품, 도예관도 프리미엄 가구관과 더불어 운영될 예정이다. 전통 그릇은 무겁고 깨지기 쉽다는 단점 때문에 대중들에게 외면당하는 듯 했지만 웰빙 바람이 불면서 플라스틱에 밀려 등한시 되었던 친환경 소재의 도자기 그릇들이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도예관에는 그루, 노미랑도예, 맑은흙, 바위솔도예, 온도예공방, 품어, 한스공방, 흙그릇 등 도자도시 이천·여주시의 업체들이 참가하여 숨 쉬는 그릇이라는 전통 그릇 고유의 기능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좀 더 모던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거듭난 수 백 여종의 그릇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메가쇼2013에서는 가정·생활용품, 리빙, 음식, 주방용품, DIY, 홈서비스, 뷰티 등 주부 및 여성들을 공략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참가업체의 경품행사와 할인쿠폰혜택 등 깜짝이벤트도 메가쇼2013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또 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한다.

 행사 첫날인 1월 31일(목) “애플데이”에는 참관객 1,000명에게 추풍령 사과를, 2월 1일(금) “뷰티데이”에는 참관객 2,000명에게 네일케어용품 버퍼를, 2월 2일(토) “스마트데이”에는 참관객 1,000명에게 스마트폰 크리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세라믹 칼 세트, 천연 허브초 세트, 커피 선물 세트 등 참가업체들이 협찬한 탐나는 제품들도 경품행사에 지원된다.

 이번 메가쇼 2013의 사전등록을 마친 한 참관객은 “큰 규모로 열리는 흔치 않은 주제의 박람회인데다 마음에 드는 제품은 바로 구입까지 할 수 있고 게다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소식에 등록했다”며 “시중에서는 대기업 제품들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질 좋은 제품들을 많이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명절 전 다채로운 볼거리로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풀어 줄 ‘메가쇼 2013’의 온라인 사전등록은 2월 2일(토)까지 홈페이지(http://www.megashow.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을 마친 참관객은 입장료(5,000원)가 무료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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