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투 속 김 서린 의료진 안경 보고 자사 렌즈 기부한 대명과학

기사입력 2020.04.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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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왼쪽 두번째부터 전보환 대명광학 대구 대리점 대표와 서영성 계명대 대구동산의료원장이 안경렌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대명광학이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대구 의료진에게 자사의 김 서림 저감 안경렌즈를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대명광학 다가스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안경렌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명광학은 매체를 통해 마스크와 보호구 속에 착용한 의료진의 안경렌즈에 습기가 찬 것을 보고 김 서림 저감기능이 있는 자사 안경렌즈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대응 태세가 완화된 뒤에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대명광학은 지금 같이 위기 상황일수록 기업은 사회와 함께 나누고 뜻을 같이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안경원들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등 지원 계획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명광학은 관련 업계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면 코로나19 위기가 빨리 끝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 의료진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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