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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밀양시는 5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밀양시에 기부행렬은 계속 되고 있다.
삼랑진 양수발전소(소장 채승훈)는 6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방역기관 지원에 500만원, 선별진료소 지원에 500만원을 써달라는 뜻을 전하면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삼랑진 양수발전소는 앞서 4월 13일에도 삼랑진 거주 저소득층 30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마지막 코로나19 확진자까지 무사히 퇴원하고 밀양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끝까지 코로나19를 잘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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