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가칭)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10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비롯한 관계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시민공청회는 ‘(가칭)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필요성, 건립 후보지 등에 대한 시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용역은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필요성, 건립 후보지, 우리지역 독립운동 관련 고증 및 현황조사, 창원의 독립운동 전반을 스토리화할 수 있는 건축 및 공간 구상, 독립운동기념관 관리•운영방법 설정 및 인력배치계획 제시 등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 포함, 자료 조사·수집 및 보완 작업 등을 거쳐 오는 6월말쯤 이번 용역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