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 지역 경로당 방역

기사입력 2020.07.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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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삼성동 지역 경로당 방역봉사.jpeg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양산시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코로나19 다 함께 이겨냅시다”) 일환으로 지난 16일 삼성동 관내 경로당 18개소에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 봉사는 하절기 폭염으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18개 경로당에 대해 주민자치위원 등 10여 명의 봉사자가 2개 조로 나눠 꼼꼼하게 소독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7월 3일 실시하였던 ‘관내 초중학교 마스크 전달’행사와 연계되는 희망캠페인 활동이다.

 

 하기영 주민자치위원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의 불안감 해소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방역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중동마을 통장은 “경로당 개소 이전에 실시한 방역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아름다운 봉사”라며 “어르신들을 대신해서 고마움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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