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용화 무술감독,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영화발전대상’ 영예 얻어

기사입력 2020.07.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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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손용화 무술감독이 지난 18일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영화발전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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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용화 감독[중간])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와 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 표창은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손용화 감독은 액션영화 출연 및 액션 지도를 통해 대한민국 영화 액션의 새로운 한 획을 긋고 있다. 또한 그는 액션배우들을 위한 액션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손 감독은 "엄마는 액션 배우" 라는 3분 영화제를 출품한다. 홀로 아이를 기르며 액션배우를 가장해 살아가는 킬러 엄마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영화다. “이 영화의 관점 포인트는 바로 출연진(배우)들의 다양한 직업”이라며 “주연 배우 김금희(엄마 효은 역할)양은 자신으로부터 액션무술을 7년 동안 배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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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용화 감독[오른쪽])

 

그의 주요 출연 및 무술지도 작품으로는 ▲천군 ▲가문의 영광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 ▲돈텔파파 ▲까불지마 ▲로망스 ▲두사부일체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청연 ▲이대로 죽을 순 없다 ▲형사 ▲공필두 ▲역전의 명수 ▲창수 ▲배우는 배우다 ▲살부사 ▲선비 등이 있다. 


또한 그는 ▲장희빈 ▲여인천하 ▲드라마시티 ▲왕의여자 ▲깍두기 ▲토지 ▲주몽 ▲엄지네 ▲무신 같은 인기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손 감독은 “이번 전국기자협회와 글로벌기자연맹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액션감독이자 배우로서의 삶을 꾸준히 살아오고 있는 것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한국의 액션영화를 위해 끝없이 뛰고 나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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