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에서 국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희망을 만들겠다, 홍정민 원내대변인”

기사입력 2020.09.0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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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정민 대변인,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부터 100일간 21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시작됩니다. 지난 1년간 정부의 국정운영을 평가하고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9월 1일(화) 오전 11시 20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국민과 의료진의 인내와 헌신으로 코로나 방역에 있어서 성과를 거뒀지만, 일부 단체의 방역수칙 위반으로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정기국회의 가장 큰 목표는 코로나 국난극복에 있습니다. 민주당은 코로나 관련 법안들을 최우선으로 처리하겠습니다. 현장에서 꼭 필요한 법안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어려움이 해결되도록 여야 합의로 20일의 숙려기간을 생략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코로나 재확산으로 다시금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기업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겠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민생대책인 코로나 방역시스템 제고와 함께 정부의 지원방안도 같이 마련하겠다. 민주당은 국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국민께 용기와 희망을 드리는 정기국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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