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주호영 원내대표 교섭단체대표 연설 중 주 대표의 기사가 한 포털사이트 메인에 반영되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한 의원이 해당 포털사측 관계자를 국회의원실로 불러들이라 주문하는 한 장면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국민의힘 배현진 대변인은 9월 8일(화) 보도했다.배 대변인은 보도에서 대형포털 네이버의 임원 출신이자 문재인 청와대의 초대 국민소통수석, 윤영찬 의원의 문자로 확인됐다. 충격이고 매우 유감이다. 뉴스 통제, 실화였다. 그 동안도 포털을 통한 여론통제를 시도한 건가! 청와대에서도 그리 했는가! 더불어민주당은 당장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