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의원, “미사 호수공원 수질개선,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추진해나갈 것”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수질 개선이 필요...범시민운동 서명자수는 17,271명
기사입력 2020.09.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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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호수공원 내 망월천의 수질개선 촉구 서명 기자회견 모습.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은 미사 호수공원 내 망월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모은 ‘미사호수공원 수질개선 촉구 서명운동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망월천은 미사지구 중앙을 관통하는 대표적인 하천으로, 7만여㎡(2만 1천평)에 이르는 미사 호수공원은 물놀이장, 음악분수, 산책로, 공연장, 피크닉장 등 각종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그러나 수질악화와 이에 대한 뚜렷한 개선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미사지구 행정협의회는 지난 7월 27일부터 망월천 수질개선 촉구 서명운동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17,271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사지구 행정협의회는 서명운동을 시작하면서, 하남시와 LH가 수질개선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최종윤 의원은, “호수공원은 12만이 넘는 미사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수질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미사지구 행정협의체, 하남시, 하남시의회와 함께 힘을 모아 망월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윤 의원은 망월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LH에 지속적으로 방안 마련과 그 이행을 촉구할 계획이다. 9월 8일 현재, 범시민운동 서명자수는 17,271명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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