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비인도적 살해행위를 강력 비판, 윤재갑 의원”

기사입력 2020.09.25 17:2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윤재갑의원님 프로필 사진2222.jpg
윤재갑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난 21일 연평해역에서 근무 중이던 완도군 출신의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화형돼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역을 대표한 국회의원으로서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북한당국의 비인도적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윤재갑 의원은 9월 25일(금) 밝혔다.

 

윤 의원은 보도에서 통상, 선박을 타거나 해상에 표류한 상태로 서해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오면, 신속한 구조와 함께 인도적 지원을 하는 것이 국제규범이다. 특히, 바다에서 조난은 유엔해양법에 따라 “자국 선박 등에 심각한 위협이 되지 않는 한 어떤 인명에도 도움을 줘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지난 10년간 서해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내려온 북한 주민 187명을 구조해 각종 지원과 함께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북한은 이러한 국제규범과 인도주의를 위배한 만행을 저질렀다. 어떠한 사유로도 이해와 용납이 되지 않은 반인륜적 행위다. 북한당국은 우리 정부가 주문한 이번 만행에 대한 “사과”와 “명확한 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즉각 성의있게 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