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송파소방서는 김성회 송파소방서장이 지난 28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소방안전공헌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ㆍ대한방송뉴스ㆍ선데이뉴스ㆍ코리아명사포럼이 주관했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조직위원회는 매년 한 해 동안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활약한 인물을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김성회 서장은 지난해 7월 송파소방서장으로 발령받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등 국가중요 행사에서 현장 안전 상황실을 운영하여 성공적인 행사에 기여했다. 또한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장으로 재직 당시 전국 최초로 신고자에게 스마트 영상 응급처치 지도와 전문 의료 상담 및 구급대원 의료지도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하여 골든타임을 사수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 의료지도 시스템을 도입하여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김성회 서장은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왔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한층 커진 책임감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