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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노영민 비서실장의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주동자들에 대한 살인자 막발 발언으로 야권은 전날에 이어 5일에도 노 실장 자격을 의심케 하는 망언이라고 밝히면서 사퇴를 요구했다. 이에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 국민을 총살하고 화형한 북한에는 살인자라고 한마디도 못하면서 분노의 화살을 국민에게 겨누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변인은 내 편이 하면 의인이고, 네 편이 하면 살인이냐고 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반영한 것이냐고도 했다. 후안무치 노 비서실장은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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