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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읍 남녀새마을지도자, 선진지 견학 실시
남해군 남해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조만수, 부녀회장 김민자) 55명이 지난 21~22일 양일간 경기도 일원과 충남 부여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은 서울 상암동 박정희기념관을 찾아 새마을 운동 역사의 발자취를 되짚어 봤으며, 성남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을 방문해 변화, 도전, 창조를 지향하는 SMU 뉴새마을운동의 취지를 전 지도자의 마음에 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민자 부녀회장은 “그동안 거리상의 문제로 사실상 대다수 지도자들이 성남연수원에서 좋은 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았는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충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녀지도자가 힘을 합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단합하겠다”고 밝혔다.
남해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헌옷 및 재활용품 경진대회, 남해요양원 목욕봉사, 국토대청결 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각종 추진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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