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명구급협회 '2020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영광 얻어

기사입력 2020.12.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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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석기영 한국구명구급협회 회장)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한국구명구급협회가 ‘2020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의 영광을 얻었다. 


한국구명구급협회는 지난 10일 “2020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간부문 단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행정안전부는 사회 각 분야의 공익적 활동에서 우수한 기관이나 단체 개인에게 안전문화대상을 포상한다. 상은 교육 홍보·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로 주어지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 꼽힌다. 


한국구명구급협회는 1995년부터 25년 동안 우리나라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섰다. 안전이 취약한 노인들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이물제거법·염좌·골절·출혈 등 외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나는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라는 캠페인을 시행해 노인들은 심폐소생술을 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석기영 한국구명구급협회 회장은 전국회원들과 함께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생활 안전 캠페인도 실천하고 있으며, 안전문화가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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