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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우리는 격노한 대통령을 보고 싶은 게 아니라 2018년 그날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국민 앞에 진솔하게 설명하는 대통령을 보고 싶었던 거였다고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2월 1일(월) 오후 1시 55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이 원하면 광화문 광장에라도 나와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약속하시지 않았나. 국민 궁금증 전체를 구시대의 유물로 몰아간 것이야말로 어디선가 많이 들은 레퍼토리다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거짓으로 불리한 여론을 덮는 구시대의 잔재를 극복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있는 그대로 ‘남한 원전 파괴, 북한 원전 건설’의 진실을 밝혀달라. 길은 먼데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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